[오피셜] FC안양, 주축 수비수 김동진과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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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이 수비수 김동진(31)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아산무궁화와 경남FC 등을 거쳐 2022년 안양에 합류했다.
안양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한 김동진은 K리그에서만 65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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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이 수비수 김동진(31)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아산무궁화와 경남FC 등을 거쳐 2022년 안양에 합류했다.
안양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한 김동진은 K리그에서만 65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올렸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특유의 발기술 등이 장점인 김동진은 특히 지난 시즌 빼어난 활약으로 K리그2 베스트11 왼쪽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동진은 “애착이 더 생긴 안양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돼서 영광스럽다. 새 시즌 안양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잘 준비해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안양 팬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영광이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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