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아내와 뉴욕에서 키스해, 지금도 키스 좋아해”(라디오쇼)

왼쪽부터 개그맨 윤정수, 가수 이현우,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이현우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달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의 DJ를 맡은 개그맨 윤정수,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의 DJ 가수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현우는 “장기간 라디오 DJ를 진행하면서 가족들에게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좋다. 가족 바보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개그맨 겸 박명수가 하루 루틴을 질문하자 이현우는 “오전 7시쯤에 기상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아침 뉴스를 보고 오늘은 무슨 일이 있는지 확인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명수가 “이현우 씨는 조금 피곤해 보인다”라며 언급하자 이현우는 “어제 뮤지컬 마지막 공연을 했다.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잠이 안 오더라 어제 그래서 늦잠을 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가 이현우에게 “형님도 키스 좋아하지 않냐?”라며 꼬집자 이현우는 “좋아한다. 뉴욕에서도 아내랑 키스했다. 아내와의 추억이 겹겹이 쌓여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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