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올해 첫 현지 파견"…4차방류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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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이번 주에 올해 첫 현지 파견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올해도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전문가 현지 파견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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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정부가 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이번 주에 올해 첫 현지 파견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올해도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전문가 현지 파견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장은 "이번 파견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들이 원전 시설과 IAEA 현장사무소 방문을 통해, 일본 및 IAEA 측과 4차 방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박 차장은 "그간 파견 활동에서와 같이 구체적인 일정 공개는 전문가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등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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