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경착륙 우려 지웠다"…'박지성 후계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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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눈에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42) 뒤를 이을 후계자는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다.
올해 AFC 아시안컵을 빛낼 '영 스타'로 이강인을 꼽으면서 "박지성 후계자가 돼 (한국이) 그토록 오래 기다려온 트로피를 조국에 안겨줄 수 있을까"라며 주목했다.
그 위엔 "이강인이 박지성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한국이 오래 기다려온 아시안컵 타이틀을 (조국에) 안길 수 있을까"란 문장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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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눈에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42) 뒤를 이을 후계자는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다.
올해 AFC 아시안컵을 빛낼 '영 스타'로 이강인을 꼽으면서 "박지성 후계자가 돼 (한국이) 그토록 오래 기다려온 트로피를 조국에 안겨줄 수 있을까"라며 주목했다.
AFC는 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오는 12일 개막하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 할 영건 5명을 소개했다.
5인 가운데 이강인은 4번째로 거론됐다. AFC는 아울러 지난달 26일 아시안컵 조직위원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을 첨부해 눈길을 모았다.
이강인과 박지성이 나란히 붉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다. 그 위엔 "이강인이 박지성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한국이 오래 기다려온 아시안컵 타이틀을 (조국에) 안길 수 있을까"란 문장이 적혀 있다. 사실상 '넥스트 박지성' 1순위 후보로 이강인을 꼽은 셈이다.
AFC는 "이강인은 스타가 즐비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주전 경쟁에 애를 먹을 거란 우려를 불식시켰다"면서 "빠르게 팀의 중요한 멤버로 올라섰다. 유럽대항전과 리그앙 우승을 두루 노리는 루이스 엔리케호에서 입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 22살의 국가대표는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와 나란히 뛰며 인상적인 리그앙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열린 툴루즈와 슈퍼컵에선 결승골을 책임지며 (데뷔 첫)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AFC는 "국가대항전에서 활약 역시 훌륭하다. 지난 A매치 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챙겼다.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한국은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린다. (앞선 A매치에서 이강인 활약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태극전사에게 좋은 징조"라고 귀띔했다.
이강인 외에 일본 대표팀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 우즈베키스탄 공격형 미드필더 아보스벡 파이줄라예프(21, CSKA 모스크바) 이라크의 AFC 20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알리 자심(20, 알쿠와 알자위야) 말레이시아 유망주 아리프 아이만(22, 조호르 다룰 탁짐)이 함께 올랐다.
이번 아시안컵은 오는 12일 개막해 다음 달 10일 폐막한다. 말레이시아, 바레인, 요르단과 E조에 묶인 한국은 전력상 조별리그 통과가 유력하다. 이후 16강 토너먼트가 열린다.
6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이라크와 평가전을 1-0으로 마치고 대회에 돌입한다. 오는 15일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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