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감독·배우 '성난 사람들', 미 골든글로브 TV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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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작품상에 호명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 겸 감독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극본을 맡았으며, 스티븐 연을 비롯한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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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작품상에 호명됐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한국계 스티븐 연도 같은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상대역을 맡은 앨리 웡도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아 총 3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계 배우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 겸 감독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극본을 맡았으며, 스티븐 연을 비롯한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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