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1호 정책‥"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
조희원 2024. 1. 8. 12:22
[정오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에 돌입한 가칭 '개혁신당'이 공영방송 사장 선임 구조와 방송산업 규제 완화 등을 주제로, 첫 번째 당 정강·정책을 내놨습니다.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인 이 전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를 실시하고, 1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가진 사람들만 사장으로 입후보할 수 있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신료를 폐지하는 대신 수신료 총액에 상응하는 조세를 지원하고, 재송신료도 조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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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기자(joy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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