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 美 골든글로브 TV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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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은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연인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은 같은 자리에서 TV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11개 부문·13개 후보로 지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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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은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드라마는 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다.
주연인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은 같은 자리에서 TV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배우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역 앨리 웡도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성난 사람들’은 넷플릭스 10부작 드라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시청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11개 부문·13개 후보로 지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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