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새해를 여는 화합의 선율...신년음악회 개최

백명호 인턴기자 2024. 1. 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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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의 신년음악회는 KBS교향악단 및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구성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K-클래식의 핵심 인물들이 참여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유튜브, 네이버TV, 디지털 스테이지, KBS플러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는 14일 오후 5시 4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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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이승원, 신창용, 양준모 등 K-클래식 주역 한 자리에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구성
사진='국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음악회' 메인 포스터 / 문화체육관광부

(MHN스포츠 백명호 인턴 기자) 오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의 신년음악회는 KBS교향악단 및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구성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K-클래식의 핵심 인물들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원, 신창용, 사무엘 윤, 박혜상, 양준모 등 K-클래식 주역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 이승원이 지휘하는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교향곡 5번 4악장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서 2018년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우승자 신창용이 쇼팽의 '화려한 대 폴로네즈'를 연주한다. 또한, 세계 오페라 무대를 빛낸 사무엘 윤, 박혜상, 양준모 등이 다양한 성악곡을 선사하여 '성악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다.

K-컬처의 매력도 새롭게 조명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과 성악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가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 삶의 다양한 감정을 전하는 곡들로 이번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유튜브, 네이버TV, 디지털 스테이지, KBS플러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는 14일 오후 5시 4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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