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4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3명 부상

권준우 2024. 1. 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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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 55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에 사는 70대 여성 주민 1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건물은 1∼2층은 상가, 3∼4층은 주택으로 구성된 연면적 585㎡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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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8일 오전 8시 55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4층에 사는 70대 여성 주민 1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에 있던 다른 2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다.

불이 난 건물은 1∼2층은 상가, 3∼4층은 주택으로 구성된 연면적 585㎡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80여 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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