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투자 둔화...반도체 중심 경기 부진 점진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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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는 고금리 기조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모습이라고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진단했습니다.
KDI는 1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상품소비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서비스소비도 낮은 증가세에 머무는 가운데, 재고 수준이 높게 유지되며 설비투자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반도체와 자동차를 제외한 제조업의 부진도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KDI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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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는 고금리 기조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모습이라고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진단했습니다.
KDI는 1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상품소비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서비스소비도 낮은 증가세에 머무는 가운데, 재고 수준이 높게 유지되며 설비투자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건설수주의 누적된 감소가 반영되며 건설투자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부진 완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KDI는 밝혔습니다.
AI 서버용 수요가 확대되며 반도체 수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자동차 수출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반도체와 자동차를 제외한 제조업의 부진도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KDI는 평가했습니다.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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