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매니저 만류에도 신동엽 방송서 만취 춤사위?…해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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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선보인 만취 춤사위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얼마 전에 저랑 유튜브에서 같이 방송했다. 여배우면 내숭도 떨고 재고 눈치도 볼 텐데 (하지원은) 되게 솔직해서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하지원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4화 영상에 출연했으며, 이 영상은 조회수 526만회를 돌파했다.
이어 신동엽의 유튜브 방송 출연 당시 하지원이 술에 취해 온몸으로 뭔가를 표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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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선보인 만취 춤사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여자 신동엽'으로 불린다고 소개됐다.
이에 MC 신동엽은 "얼마 전에 저랑 유튜브에서 같이 방송했다. 여배우면 내숭도 떨고 재고 눈치도 볼 텐데 (하지원은) 되게 솔직해서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하지원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4화 영상에 출연했으며, 이 영상은 조회수 526만회를 돌파했다.
이어 신동엽의 유튜브 방송 출연 당시 하지원이 술에 취해 온몸으로 뭔가를 표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하지원은 온몸으로 파격적인 춤사위를 선보이고, 이를 본 매니저가 달려와 하지원을 말린다. 그러나 하지원은 "가만히 있어!"라며 "난 날 보여줄 뿐이야"라고 끝까지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신동엽은 "내일 아침에 편집해달라고 얘기하기 없기"라고 하지원에게 약속을 받았고, 이에 대해 그는 "실제로 하지원이 술 깨고 전화 안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편하고 좋으면 몸으로 표현하는 편이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제가 저 정도까지 갔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이 "기억이 가물가물할 수 있을 텐데"라고 묻자 하지원은 "그래서 제가 문자로 '제가 뭔가 춤을 춘 것 같기도 한다'고 보냈다"며 "제가 저정도까지 한 건 진짜 좋았던 거다. 너무 편하니까 저를 그냥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원은 "소주 1병 반 마신다"고 주량을 밝혔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방송에서 그 정도로 얘기할 정도면 실제 3~4병도 가능하다는 얘기"라고 해석했다. 이에 하지원은 정곡이 찔린 듯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서장훈은 하지원의 주사가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기냐"며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에 하지원은 "직원들과 회식하면 제가 끝까지 있으면 좀 그렇지 않나. 저는 낮 3시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밤 9시쯤에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렇게 6시간이면 빨리 빠지는 건 아니다. 저녁 7시에 먹기 시작했으면 새벽 1시까지 마시는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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