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주연 '패스트 라이브즈', 비영어권 작품상 불발 [골든글로브]

정유진 기자 2024. 1. 8.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태오가 주연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8일(한국시간, 현지시간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추락의 해부'가 비영어권 작품상(Best Foreign Language Film)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배우 유태오가 7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1.8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태오가 주연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8일(한국시간, 현지시간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추락의 해부'가 비영어권 작품상(Best Foreign Language Film)을 받았다. 이로써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은 불발됐다.

'추락의 해부'는 제7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이 영화는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인 셀린 송이 연출을 맡은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는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드라마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작품상, 영화 드라마 여우주연상(그레타 리)까지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하지만 각본상과 비영어권 작품상에서 수상이 불발됐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