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영입 인재' 6명 발표...전직 장·차관 등 포함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정황근 전 농림 축산식품부 장관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윤석열 정부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습니다.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학교폭력·교권침해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도 총선 인재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이들 인사에 대한 국민의힘 영입 환영식에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구자룡·윤도현 비대위원 등 앞서 발표된 영입 인재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뤄졌습니다.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그 일을 잘 설명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부패하지 않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정치가 페리클레스의 말을 인용하며 영입 인재 모두 이에 부합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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