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진연 16명 구속영장 신청
손의연 2024. 1. 8.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0명이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20명이 현행범 체포됐고 8일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가담 정도와 동종 범죄 유무 등을 고려해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일부는 폭력, 공무집행방해 등 추가 혐의도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김건희 특검' 요구하며 대통령실 진입 시도
미신고 집회·공동 건조물 침입한 혐의
미신고 집회·공동 건조물 침입한 혐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0명이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20명이 현행범 체포됐고 8일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가담 정도와 동종 범죄 유무 등을 고려해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체포된 20명은 공동 건조물 침입, 집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일부는 폭력, 공무집행방해 등 추가 혐의도 있다.
앞서 대진연 회원들은 6일 오후 1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김건희 특검’을 구호로 외치면서 대통령실에 면담을 요청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독 한국만 비싸서 떠납니다”…‘디지털 이민’ 뭐길래
- `이재명 피습` 피의자, 작년 4월부터 준비…"인터넷서 흉기 구입" (종합)
- “평생 감옥서 살기 위해”…전철 선로로 모르는 女 밀어버린 남성
- 이란, 女 히잡 안 썼다고 74대 매질 “중세 고문실 같았다”
- 유리창인 줄…세계 최초 '선 없는 투명 스크린TV' 나왔다[CES 2024]
- ‘스타강사’가 콕 집은 영어 지문 수능에 나왔다…교육부 수사의뢰
- “감옥 가면 돈 못 갚으니까”…‘이선균 협박녀’의 숨겨진 범행동기는
- “최수영 탈의신만 찍어대” 연극 와이프, 男관객 불법촬영 몸살
- 음주측정 거부 가수 겸 배우 김씨...13년 전엔 면허 취소
- 잘나가던 가장의 몰락, 그 끝은 세 모녀 살해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