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사주 4955억원 소각 절차 시작…“주식가치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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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30만주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중 230만9813주로 발행주식총수 1.05%에 해당한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 발행주식총수는 2억2029만520주에서 2억1798만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 주식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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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30만주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중 230만9813주로 발행주식총수 1.05%에 해당한다.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 발행주식총수는 2억2029만520주에서 2억1798만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 주식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회사의 가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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