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한진희, 이영애 구하기 나섰다

이유민 기자 2024. 1. 8. 11: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에스트라’ 스틸컷. tvN 제공.



배우 한진희가 ‘마에스트라’에서 사표를 낸 이영애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10회에서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를 떠난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의 복귀를 위해 의기투합한 단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차세음을 위해 사표 반대 서명 운동도 하고 직접 차세음을 찾아가 다시 함께하자고 설득했다. 차세음은 “내가 아직 병에 걸린 것인지는 모르지만, 불안정한 지휘자가 계속 무대에 서는 건 모두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곤란해했다. 이에 강인한(한진희 분)은 “몸이 많이 안 좋으신 거예요?”라며 차마에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마에스트라’ 스틸컷. tvN 제공.



대답을 망설이는 차세음에게 단원들은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냐?”며 자신들의 건강 고충을 얘기하고, 지휘자 복귀를 강력하게 주장해 차세음을 감동하게 했다.

이어 ‘마에스트라’는 차세음이 자신에게 독극물을 먹인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남편 김필(김영재 분) 몰래 이혼을 발표하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파격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