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이재명 피습 사건 수사 결과 이르면 2~3일 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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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8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이르면 이틀이나 사흘 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해 봉하마을에서 양산까지 피의자를 태워준 차량의 범행 관련성이 낮다는 판단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이해식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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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당적, 관련법 따라 마음대로 공개 못해"
(서울=뉴스1) 박혜연 박우영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8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이르면 이틀이나 사흘 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해 봉하마을에서 양산까지 피의자를 태워준 차량의 범행 관련성이 낮다는 판단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이해식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청장은 "수사팀이 공범이나 배후를 중점 수사 중"이라면서 "시간을 주면 (수사 결과 발표할 때)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청장은 피의자의 당적 공개와 관련해 "관련 법에 의하면 저희 마음대로 (공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있어 당적과 피의자가 남긴 글 이 두 가지가 핵심"이라며 "두 가지를 포함해 행적 조사, 압수물 분석, 5~7회 피의자 조사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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