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금융보안원 ISMS-P 인증 획득… 정보보호 신뢰성 ‘최고’

신병남 기자 2024. 1. 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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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진)가 8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인증까지 받으면서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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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진)가 8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받는 공인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인증까지 받으면서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국제 정보보안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도 획득, 국내 손보사 최초로 국내외 공인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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