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여우주연상 수상 “'바비' 마고 로비 제쳤다”[81th 골든글로브]
곽명동 기자 2024. 1. 8. 11:4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가여운 것들’의 엠마 스톤이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한국 시간으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엠마 스톤은 ‘바비’ 마고 로비, ‘칼러 퍼플’ 판타지아 바리노, ‘노 하드 필링’ 제니퍼 로렌스, ‘메이 디셈버’ 나탈리 포트만, ‘폴른 리브스’ 알마 포이스트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마크 러팔로, 윌렘 데포 등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여운 것들'은 지난해 제 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엠마 스톤은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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