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 "가시적 성과 창출 위해 모든 행정력 집중"

백도인 2024. 1. 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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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8일 "지난 해 성과를 토대로 새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김제시 발전의 반환점을 도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작년 한 해의 성과는 1천5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김제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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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8일 "지난 해 성과를 토대로 새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김제시 발전의 반환점을 도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의 성과로 ▲ 2년 연속 국가 예산 1조원 돌파 ▲ 지역 특장차 제조기업인 HR E&I의 6천500억원대 미국 수출 계약 ▲ 838억원 규모 투자 유치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며 "이는 공직 최고의 미덕이자 값진 성과물"이라고 자평했다.

정 시장은 새로운 슬로건을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작년 한 해의 성과는 1천5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김제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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