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햄스트링 부상…임대 조기 종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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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가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됐다.
영국 언론 노팅엄포스트는 8일(한국시각) 황의조의 부상 소식과 함께 그의 불확실한 미래를 언급했다.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은 "황의조가 불행히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평가하기 위해 앞으로 며칠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총 17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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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가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됐다.
영국 언론 노팅엄포스트는 8일(한국시각) 황의조의 부상 소식과 함께 그의 불확실한 미래를 언급했다.
황의조는 지난 7일 2023-2024시즌 FA컵 브리스톨 로버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은 "황의조가 불행히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평가하기 위해 앞으로 며칠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팅엄포스트는 "노리치는 임대 조기 종료에 대한 결정에 직면해 있다. 와그너 감독은 며칠 안에 스트라이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 전했다.
황의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총 17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황의조는 경찰의 출석 요구를 번번이 거절한 바 있다. 경찰은 2차까지 출석을 요구했지만 황의조는 구단 사정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이번 부상으로 황의조가 귀국하고 조사를 받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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