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정우성, 217회 무대인사 ‘올출석’‥특별한 기록들

배효주 2024. 1. 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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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세운 특별한 흥행 기록들이 화제다.

개봉 4일째 100만, 6일 200만, 10일 300만, 12일 400만, 14일 500만, 18일 600만, 20일 700만, 25일 800만, 27일 900만, 33일 천만 관객을 쾌속으로 돌파한 '서울의 봄'은 34일 만에 '범죄도시3'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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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세운 특별한 흥행 기록들이 화제다.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

김성수 감독의 웰메이드 프로덕션과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은 '서울의 봄'은 개봉 전부터 예매율 45.5%(10만604명)을 달성, 10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서울의 봄'은 개봉 첫날 20만3,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주 1,89만2,6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1월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내부자들'(707만3,581명)이 가지고 있던 역대 11월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스코어까지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흥행 신화의 시작을 알렸다.

#CGV 골든에그지수 99%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온 '서울의 봄'은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 입소문 강자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lome 3'(98%), '엘리멘탈'(98%)을 뛰어넘고 2023년 가장 높은 골든 에그 지수를 기록하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일 이후 2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 기록으로 '서울의 봄'을 향한 관객들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몸소 체감할 수 있게 했다.

#33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개봉 33일 연속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까지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 성수기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흥행 파워를 증명했다.

#정우성의 첫 번째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의 첫번째 천만 영화다. 또한 이태신 역의 정우성, 노태건 역의 박해준, 김준엽 역의 김성균도 필모그래피 최초 천만 영화를 기록했다. 전두광을 연기한 황정민은 '국제시장', '베테랑'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3번째 천만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성민은 '변호인'의 천만 흥행에 이어 주연으로는 처음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달성

개봉 4일째 100만, 6일 200만, 10일 300만, 12일 400만, 14일 500만, 18일 600만, 20일 700만, 25일 800만, 27일 900만, 33일 천만 관객을 쾌속으로 돌파한 '서울의 봄'은 34일 만에 '범죄도시3'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총 217회 차 무대인사

'서울의 봄'은 개봉 전 스페셜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지방 무대인사까지 총 217회의 무대인사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정우성은 217회의 무대인사에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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