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직 장·차관 4명 영입…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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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정황근·방문규 전 장관과 김완섭·이기순 전 차관 등 윤석열 정부 인사들 4명을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미리 예고됐던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교총 회장과 박상수(45) 변호사의 영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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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인재영입위원장 겸임 뒤 첫 인선
국민의힘은 8일 정황근·방문규 전 장관과 김완섭·이기순 전 차관 등 윤석열 정부 인사들 4명을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미리 예고됐던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정황근(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농림분야 정통 관료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천안을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규(62)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행정고시 28회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수원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총선에선 수원병(팔달구) 출마가 예상된다.
김완섭(56) 전 기획재정부 2차관도 행시 36회의 경제관료를 지냈다. 고향인 강원 원주을 출마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순(62·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교총 회장과 박상수(45) 변호사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나서 처음 이뤄진 영입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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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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