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CUV ‘트랙스’ 실적 견인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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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의 산하 브랜드 쉐보레가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CUV(크로스오버차량)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브랜드 세단 모델 대비 두 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국내외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4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국내 시장에서만 모두 2만3656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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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의 산하 브랜드 쉐보레가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CUV(크로스오버차량)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브랜드 세단 모델 대비 두 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국내외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4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국내 시장에서만 모두 2만3656대가 판매됐다. 이는 경차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2022년 한 해 동안 각각 기록한 연간 판매량 1만963대, 1509대와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기는 수치다.
2021년 판매량과 비교해도 스파크는 1만7975대, 말리부 3107대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더욱 짧은 시간에 훨씬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세단의 장점을 모두 흡수, 다목적 공간 활용성은 물론 승차감을 모두 충족한 점이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소형 CUV 모델임에도 준중형급 차체크기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한 것은 물론 날렵한 루프 디자인으로 쿠페형 스타일을 완성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것 역시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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