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장민호 '호시절', 화려한 셋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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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2024년의 첫 번째 콘서트이자 전국투어 대전 공연을 성료했다.
'트롯 신사' 장민호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개최했다.
전국투어 '호시절' 대전 공연을 성료하며 2024년의 포문을 연 장민호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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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라이브의 향연' 장민호, '호시절'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가수 장민호가 2024년의 첫 번째 콘서트이자 전국투어 대전 공연을 성료했다.
'트롯 신사' 장민호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개최했다.
함성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6일과 7일 각각 '가슴이 울어', '7번 국도'를 부른 후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으로 이어지는 셋리스트를 선보였다.
팬들의 호응에 장민호는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에서 콰이어와 함께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또한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관객 신청곡 어쿠스틱 커버 메들리 '흥부자', '아버지의 강', '사랑이 사랑을' 그리고 커버곡 무대를 보였다.
장민호의 음악적 색채가 가득한 무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때 우린 젊었다' 무대에 이어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까지 화려한 무대가 계속됐다.
장민호는 '휘리릭', '아! 님아'를 부르며 장르를 넘나들었고, 6일에는 '상사화', 7일에는 '한번뿐인 기적' 무대를 끝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무대에 다시 오른 장민호는 앙코르곡으로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한 후 '타임머신', '사랑해 누나', '역쩐인생' 무대를 통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국투어 '호시절' 대전 공연을 성료하며 2024년의 포문을 연 장민호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밝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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