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규모 건설사업 243건 추진…합동설계반 운영

박병기 2024. 1. 8.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올해 72억4천만원을 들여 243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시설직 공무원 9명으로 3개팀의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 셋째주 이전 설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곳당 사업비가 2천∼1억원 정도여서 합동설계를 통해 신속한 발주가 가능하다는 게 옥천군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72억4천만원을 들여 243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옥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시설직 공무원 9명으로 3개팀의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 셋째주 이전 설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4억3천여만원의 설계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포장, 농로 개설, 소하천 정비 등이다. 1곳당 사업비가 2천∼1억원 정도여서 합동설계를 통해 신속한 발주가 가능하다는 게 옥천군의 설명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거쳐 늦어도 3월까지 모든 공사가 발주될 것"이라며 "가급적 영농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