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규모 건설사업 243건 추진…합동설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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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올해 72억4천만원을 들여 243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시설직 공무원 9명으로 3개팀의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 셋째주 이전 설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곳당 사업비가 2천∼1억원 정도여서 합동설계를 통해 신속한 발주가 가능하다는 게 옥천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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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72억4천만원을 들여 243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시설직 공무원 9명으로 3개팀의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 셋째주 이전 설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4억3천여만원의 설계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포장, 농로 개설, 소하천 정비 등이다. 1곳당 사업비가 2천∼1억원 정도여서 합동설계를 통해 신속한 발주가 가능하다는 게 옥천군의 설명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거쳐 늦어도 3월까지 모든 공사가 발주될 것"이라며 "가급적 영농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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