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의 복귀전… 더브라위너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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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마스터'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사진)가 5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도움을 올렸다.
더브라위너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즈필드 타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 후반 교체 출전해 1도움을 챙겼다.
더브라위너는 후반 12분 훌리안 알바레즈 대신 투입됐고, 맨체스터시티 홈팬들은 5개월 만에 돌아온 더브라위너를 기립박수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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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후반출전 건재 과시
‘패스 마스터’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사진)가 5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도움을 올렸다.
더브라위너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즈필드 타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 후반 교체 출전해 1도움을 챙겼다. 지난해 8월 12일 번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더브라위너는 이날에서야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왔으나, 곧바로 어시스트를 작성하며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맨체스터시티는 허더즈필드를 5-0으로 대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더브라위너는 후반 12분 훌리안 알바레즈 대신 투입됐고, 맨체스터시티 홈팬들은 5개월 만에 돌아온 더브라위너를 기립박수로 맞았다. 더브라위너는 열렬한 환영에 부응이라도 하듯 17분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더브라위너는 4-0으로 앞선 후반 29분 제레미 도쿠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더브라위너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 골라인 부근에서 오른발로 공을 살짝 띄워 ‘노마크’였던 도쿠에게 연결했고, 도쿠는 페널티 지점 왼쪽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더브라위너는 EPL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공동 1위(20개)이며, 역대 최다 도움왕(4회)이다. 더브라위너의 복귀는 EPL 선두 경쟁에서 뒤처져 있는 3위 맨체스터시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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