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 운영

김준호 2024. 1. 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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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8일부터 기업·대학·공공연구원의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 변호사가 기술 유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 기업에서 꼭 갖춰야 할 지식재산 규정, 인적 관리 방안, 비밀 유지 서약서 걷기 등 구체적인 영업비밀 보호 방법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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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 화면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특허청은 8일부터 기업·대학·공공연구원의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https://www.tradesecret.or.kr)에서 최고경영자(CEO)·임직원·일반인 과정별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과 최고경영자의 인식 부족 등으로 교육을 실제로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 변호사가 기술 유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 기업에서 꼭 갖춰야 할 지식재산 규정, 인적 관리 방안, 비밀 유지 서약서 걷기 등 구체적인 영업비밀 보호 방법들을 제시한다.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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