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00대 기업 8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시가총액 200대 기업의 약 83%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2022년 말 기준 국내 시총 200대 기업이 지난해 말까지 공개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보고서 발간 기업은 조사 대상의 83%인 166개사로 지난해 154개사 대비 기업 수는 12개, 공시율은 6%포인트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가총액 200대 기업의 약 83%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2022년 말 기준 국내 시총 200대 기업이 지난해 말까지 공개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보고서 발간 기업은 조사 대상의 83%인 166개사로 지난해 154개사 대비 기업 수는 12개, 공시율은 6%포인트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한국거래소에 보고서를 공시한 기업은 2022년 131곳에서 162곳으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조선, 물류·무역, 보험, 철강·기계업의 공시율이 각 100%로 가장 높았고 식음료(90.0%), 은행·증권·카드(87.5%), 자동차부품(87.5%)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금융지주(77.8%), 전기·전자(75.0%), 제약·바이오(72.2%), 전문기술(61.5%) 등은 평균 공시율을 밑돌았습니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는 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동향과 국내 실정을 고려해 국내 ESG 공시 도입 시기를 예정보다 1년 늦춰 2026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게값 75만 원 안 돌려줘”…“1시간 일찍 와 놓고” [잇슈 키워드]
- 2023수능 영어, ‘일타강사’ 제공 지문과 같아…수사 의뢰 [오늘 이슈]
- 정부 “태영건설, 4가지 자구계획 이행 약속…추가 자구안 제시해야”
-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 “월급 외 부수입 연간 2천만 원 넘는 직장인 60만여 명”
- 미 가정집서 사라진 4천 달러의 행방…반려견이 꿀꺽? [잇슈 SNS]
- “손맛 위해 일부러 굶겨”…산천어 축제에 모인 환경·동물단체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실력·인성’ 다 갖춘 손흥민…손웅정 감독이 밝힌 비결
- 기록적 한파 불어닥친 북유럽…서유럽은 폭우 피해
- 애틋한 코끼리 가족…생이별서 구해준 인도 공원 직원들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