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2년 연속 CES 참여…'춤추는 전기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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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춤추는 전기차(댄싱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댄싱카는 로봇팔에 거치한 자동차 실물모형과 함께 보통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해 레이싱을 펼치는 영상으로 꾸민 코너다.
SK온은 댄싱카 영상을 통해 Z-폴딩, S-PACK, 급속충전 등 다양한 기술과 주력 제품인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 NCM9+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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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SK온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춤추는 전기차(댄싱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댄싱카는 로봇팔에 거치한 자동차 실물모형과 함께 보통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해 레이싱을 펼치는 영상으로 꾸민 코너다.
5분가량 영상은 일반인들도 쉽게 전기차 배터리를 알 수 있도록 했고, 로봇팔을 활용해 배터리가 전기차 바닥에 탑재되는 모습을 관람객 시선에서 볼 수 있게 해 재미를 더했다.
SK온은 댄싱카 영상을 통해 Z-폴딩, S-PACK, 급속충전 등 다양한 기술과 주력 제품인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 NCM9+를 선보인다. NCM9+는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로 지난해까지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SK온의 급속 충전 기술도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선 SK전기차가 전력 질주 후 배터리가 방전되자 충전소에서 18분만에 80%까지 충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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