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타락정치 바로잡을 역할하겠다”… 총선출마 결심 수순밟는 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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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8일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는 이런 타락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역할을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굳혀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과거 70세 이후에는 선출직에 안 나서겠다고 한 발언을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가정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치가 더 좋아지지 않고 급격하게 더 나빠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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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 부산 중·영도 출마 고민중 "정치는 과정 중요... 유권자에 상의해야"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8일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는 이런 타락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역할을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굳혀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는데요. 6선 의원 출신의 김 전 대표는 19, 20대 의원을 지낸 부산 중·영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사실상 결심을 굳힌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마지막 수순이라는 게 있다. 통보할 때 통보하고 또 지역에 가서 한 번 더 유권자들에게 상의하는 과정이 있어야 된다"면서 "정치라는 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과거 70세 이후에는 선출직에 안 나서겠다고 한 발언을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가정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치가 더 좋아지지 않고 급격하게 더 나빠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더했습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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