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 새 감독으로 상파울루의 도리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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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브라질리그 상파울루 도리발 주니오르(62·브라질) 감독이 선임됐다.
상파울루 구단은 8일 "도리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을 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브라질축구협회는 아직 도리발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다.
브라질 사령탑이 된 도리발 감독은 브라질 명문 산투스, 상파울루, 팔메이라스, 플라멩구 등 다수의 팀을 이끌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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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구단은 8일 "도리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을 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리발 감독은 "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고 꿈을 이뤘다"고 대표팀 감독으로의 이동에 대한 소감을 나타냈다. 다만 브라질축구협회는 아직 도리발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지난 6일 페르난두 디니스 감독대행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이후 차기 감독을 물색해왔다.
브라질은 현재 남미 예선에서 2승1무3패로 본선 진출 마지노선인 6위에 머물러 있다.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브라질임을 감안할 때 납득하기 어려운 성적이다.
브라질 사령탑이 된 도리발 감독은 브라질 명문 산투스, 상파울루, 팔메이라스, 플라멩구 등 다수의 팀을 이끌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다. 지난해에는 상파울루를 브라질컵(코파 두 브라질) 우승으로 견인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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