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L 2024 시즌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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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2024 시즌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미국 현지시간 지난 5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1일 2024 시즌 기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기반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2 프리뷰 영상과 관련 인게임 콘텐츠 도입 계획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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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1일 2024 시즌 기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기존 ‘전사들’, ‘대몰락’, ‘부름’ 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챔피언들의 서사를 담을 예정이다.
또 새해 첫 챔피언인 ‘스몰더’는 10일부터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다. 2024년 프레스티지 스킨으로는 ▲이즈리얼 ▲라칸 ▲이블린 ▲케일 ▲킨드레드 등이 예고됐다. 신규 스킨 ‘천상비늘’과 함께 ▲요정 왕국 ▲도자기 ▲핏빛달 ▲프로젝트의 새로운 라인업도 등장한다. ‘리신’, ‘티모’의 스킨 디자인 개선 및 ‘스카너’, ‘쉬바나’의 플레이 업데이트 등도 예정됐다. ‘아레나’ 모드는 새로운 요소를 보강해 상반기 재출시하며 ‘우르프’ 등의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MMR 시스템을 개선해 비슷한 티어간 매칭을 도울 예정이며 ‘뱅가드’를 도입해 향상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기반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2 프리뷰 영상과 관련 인게임 콘텐츠 도입 계획도 공개했다.
신규 챔피언 ‘암베사 메다르다’는 지난 시즌 등장한 ‘멜 메다르다’의 어머니이자 녹서스 부대 장군으로 올해 말 게임에 등장한다. 아케인 시리즈 관련 신규 스킨, 모드 등도 공개하고 출연했던 챔피언의 리워크도 진행한다.
이스포츠의 경우 ‘전설의 전당’을 신설한다. LoL 이스포츠 전설의 전당은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행보를 기리는 제도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이스포츠에서 가장 명예로운 인물을 선정하는 만큼 체계적인 심사 방식을 갖출 계획이며 사상 첫 LoL 이스포츠 전설의 전당의 주인공을 선발하기 위해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가들을 초빙해 투표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하는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에서는 신규 제도를 도입한다. MSI 2024 우승팀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자동으로 확정하고 그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지역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추가로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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