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333억 달러..."중동 수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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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규모가 333억 달러로, 우리 돈 4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해외 건설 기업 300여 곳이 전 세계 95개국에서 사업 606건, 333억 1,0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 사업인 '아미랄 석유 화학 플랜트' 등 정상외교가 활발했던 중동 지역 수주가 회복된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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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규모가 333억 달러로, 우리 돈 4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해외 건설 기업 300여 곳이 전 세계 95개국에서 사업 606건, 333억 1,0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액은 지난해 309억 8천만 달러보다 23억 달러 넘게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중동 수주가 114억 달러로 34.4%를 차지했고, 북미와 태평양이 31%, 아시아가 20.4%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 사업인 '아미랄 석유 화학 플랜트' 등 정상외교가 활발했던 중동 지역 수주가 회복된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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