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직 장·차관 4명 영입…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김민철 2024. 1. 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등 현 정부의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들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등 국민 인재 2명의 영입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나서 처음 이뤄진 영입 인사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등 현 정부의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들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농림분야 정통 관료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천안을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행정고시 28회로 정통 경제관료 출신입니다. 수원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총선에선 수원병(팔달구) 출마가 예상됩니다.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도 행시 36회의 경제관료를 지냈습니다. 고향인 강원 원주을 출마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입니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등 국민 인재 2명의 영입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나서 처음 이뤄진 영입 인사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공적인 영역에서,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덕목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그 일을 잘 설명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패하지 않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정치가 페리클레스의 말을 인용하며 "모두 이 카테고리에 정확히 부합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