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바우 상파울루 감독, 브라질 사령탑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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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바우 주니오르 상파울루 감독이 브라질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브라질축구협회가 아직 도리바우 감독 선임을 밝히지 않았다"면서도 "브라질축구협회 관계자에게서 도리바우 감독에게 곧 정식 제안이 갈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브라질의 사령탑 후보로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이 거론됐으나, 안첼로티 감독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브라질축구협회는 도리바우 감독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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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바우 주니오르 상파울루 감독이 브라질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8일 오전(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상파울루 구단은 이날 "도리바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브라질축구협회가 아직 도리바우 감독 선임을 밝히지 않았다"면서도 "브라질축구협회 관계자에게서 도리바우 감독에게 곧 정식 제안이 갈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8강에 머문 이후 치치 감독이 물러났고, 이후 라몬 메네제스와 페르난두 지니스 등 감독대행 체제가 이어졌다. 지니스 감독은 지난해 7월 지휘봉을 잡았으나 성적 부진 탓에 지난 6일 경질됐다. 공석이 된 사령탑 자리는 도리바우 감독이 이어받아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을 치르게 됐다. 브라질은 현재 2승 1무 3패로 6위에 머물고 있다.
브라질의 사령탑 후보로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이 거론됐으나, 안첼로티 감독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브라질축구협회는 도리바우 감독으로 방향을 틀었다. 도리바우 감독은 플루미넨시, 팔메이라스, 산투스, 플라멩구 등 브라질 명문 클럽을 이끌었고 플라멩구에선 2022년 브라질축구협회컵,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상파울루에선 2023년 브라질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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