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차은우 MC로 다시 찾은 '골든디스크' 빛냈다
황소영 기자 2024. 1. 8. 11:13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로 활약했다.
차은우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선배 성시경과 MC로 호흡을 맞췄다.
앞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차은우는 4년 만에 MC로 돌아왔다. 처음 MC를 맡았음에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화이트 슈트로 무대에 등장한 차은우는 "세계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K팝, 오늘 우리는 이 무대에서 더 큰 가능성을 꿈꿔볼까 한다"라며 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유창한 영어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객석 가까이 다가가 팬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선배 성시경과 MC로 호흡을 맞췄다.
앞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차은우는 4년 만에 MC로 돌아왔다. 처음 MC를 맡았음에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화이트 슈트로 무대에 등장한 차은우는 "세계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K팝, 오늘 우리는 이 무대에서 더 큰 가능성을 꿈꿔볼까 한다"라며 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유창한 영어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객석 가까이 다가가 팬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K팝 아이돌 선배이기도 한 차은우는 수상을 한 후배들과 그들의 퍼포먼스를 보며 "신인 시절을 떠올리면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요즘 데뷔하는 분들을 보면 큰 무대에서도 긴장을 하지 않아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차은우는 성시경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페셜 무대로 2부의 시작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잠시라도 우리', '너의 모든 순간'을 함께 부르며 감미롭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차은우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진서원 역으로 열연 중이다. 3월 첫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극 '원더풀 월드'에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월 17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팬콘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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