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이준영·홍수주 '로얄로더', 2월 디즈니+ 공개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왼쪽부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한다. /씨제스 스튜디오,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MAA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로얄로더'로 만난다.

디즈니+는 8일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2월 공개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얄로더'(극본 최원, 연출 민연홍)는 갖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극본·연출 하병훈)부터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연출 김상협), tvN 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연출 박준화) 시리즈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역을 맡아 냉혈 하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극본·연출 김용훈), 'D.P'(극본 김보통, 연출 한준희)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이준영은 강인하로 분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연출 이응복)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도시남녀의 사랑법'(극본 정현정, 연출 박신우) 등 작품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홍수주가 나혜원 역을 연기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

'로얄로더'는 2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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