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위탁가정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새해를 맞아 건강권 보장 및 사회적 자립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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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탁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7700장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 세계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라엘의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엘이 제공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7700장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위탁가정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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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탁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7700장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 세계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라엘의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출시한 ‘우먼 웰니스 패키지2’ 판매 수익금이 이번 기부에 사용됐다.
기부처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라엘이 제공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7700장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위탁가정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필수품인 생리대가 부족한 것을 걱정해야 하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2024년 새해를 기부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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