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의 선택···최상급한우 200만원, 영광굴비 66만원

임지훈 기자 2024. 1. 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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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2024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설 선물세트는 오랜 경력의 셰프와 호텔리어들이 엄선한 정육류 및 수산물, 지역 특산품 등 좋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설 선물 세트는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의 델리카한스를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를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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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2024 설 선물세트’ 선보여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에서 판매
본점, 강남점 등 4곳에서 팝업 스토어
[서울경제]

롯데호텔이 ‘2024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설 선물세트는 오랜 경력의 셰프와 호텔리어들이 엄선한 정육류 및 수산물, 지역 특산품 등 좋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최상급 한우 중에서도 뛰어난 마블링과 식감을 자랑하는 ‘BMS(Beef Marbling Score) NO.9’은 등심, 안심, 채끝, 특수부위 등 약 10가지 부위가 포함된 3.4kg 시그니처 1호 200만 원, 2kg 시그니처 2호는 130만 원이다. ‘횡성한우’는 40만 원부터 110만 원까지, 실속 있게 구성된 ‘한우모음’은 33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급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의 조리법과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이 더해져 탄생한 해산물장도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로 판매했던 꽃게장, 전복장에 간장으로 숙성한 영광굴비까지 추가해, 올해 처음 3종으로 구성했다. 꽃게장 5미 35만 원, 전복장 10미 32만 원, 영광굴비 10미 66만 원이다.

특산품으로는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지리산 상황버섯 절편’ 22만 원,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울산 돌미역’ 20만 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했다.

설 선물 세트는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의 델리카한스를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2월 8일까지 판매하며,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사전판매 기간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월 22일부터 2월까지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인천점, 부산본점 4곳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를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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