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무역개발원,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훈훈한 새해' 시작

장도민 기자 2024. 1.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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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물류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등 물류 관련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관세무역개발원은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경기물류고등학교 졸업생 5명을 채용했고 올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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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경기물류고등학교. 사진=한국관세무역개발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물류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등 물류 관련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물류 현장 개방을 통한 실무 경험 기회 제공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취업 기회 확대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

관세무역개발원은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경기물류고등학교 졸업생 5명을 채용했고 올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찬기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회장(왼쪽), 한국산재장애인근로자협의회 진명환 회장(왼쪽 가운데),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최성복 대표(오른쪽 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제공

관세무역개발원은 물류업계 산업재해 근로자 지원을 위해 한국산재장애인근로자협의회와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에도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관세무역개발원 이찬기 회장은 "물류 분야 인재 육성과 물류 사업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물류 업계 산재 피해자분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활성화로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세무역개발원은 관세와 무역에 관한 조사·연구 수행과 관세행정 정보를 수집·분석·보급하며, 관세행정 업무 지원을 통해 국가 관세 무역 정책 수립과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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