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김숙 연예계 관통 일침 “난 심장 수술에도 방송, 쉬면 떠내려 간다”(찐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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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김숙의 휴식을 말렸다.
김숙은 "방송을 본격적으로 한 게 한 5년 정도 됐다. 20년 동안을 그냥 흐느적 살다가 '내가 상도 받고, 신기하구나' 하고 있다. 근데 한편으로는 제가 워낙에 천성에 게으른 아이다. 지금 몸도 아프고, 피곤하고, 한 달 정도만 잠깐 쉬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쉬면 안 된다. 쉬면 떠내려 간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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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규가 김숙의 휴식을 말렸다.
1월 7일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의 ‘찐경규’에는 ‘내 발목 잡은 후배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저 요즘 프로그램 많이 하고 있다"며 고민을 꺼냈다. 생애 최고로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
김숙은 "방송을 본격적으로 한 게 한 5년 정도 됐다. 20년 동안을 그냥 흐느적 살다가 '내가 상도 받고, 신기하구나' 하고 있다. 근데 한편으로는 제가 워낙에 천성에 게으른 아이다. 지금 몸도 아프고, 피곤하고, 한 달 정도만 잠깐 쉬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쉬면 안 된다. 쉬면 떠내려 간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나는 심장에 스텐트를 박았다. 녹화 끝내고 가서 수술하고 퇴원 하자마자 바로 방송했다"라면서 "그 자리를 비키면 안 된다. 그러다 평생 논다. 끝까지 해야 된다. 아프다고 쉰다고? 쉬면 충전 될 것 같냐"라고 버럭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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