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딸 주애와 닭공장 방문에 통일부 "민생 함께 챙기는 이미지 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7일) 딸 주애를 데리고 새로 건설된 닭공장을 찾은 데 대해 통일부는 민생을 함께 챙기는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어제(7일) 황해북도 황주군의 광천 닭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이 재작년 11월 첫 등장 이후 그동안 주로 군사 일정에 데리고 다녔던 딸 주애를 닭공장 방문에 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7일) 딸 주애를 데리고 새로 건설된 닭공장을 찾은 데 대해 통일부는 민생을 함께 챙기는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판단했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애의 경제 현장 동행은 지난해 2월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 착공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라고 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또 북한 매체가 올해 들어 주애의 동행 사실을 다른 고위 간부들에 앞서 소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별도로 평가할 내용은 없다며 후계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사항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어제(7일) 황해북도 황주군의 광천 닭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이 재작년 11월 첫 등장 이후 그동안 주로 군사 일정에 데리고 다녔던 딸 주애를 닭공장 방문에 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