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솔루스첨단소재 2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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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8일 23%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장 마감 이후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한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한국거래소는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달 21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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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8일 23%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210원(23.78%) 오른 1만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솔루스첨단소재1우, 솔루스첨단소재2우B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진행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장 마감 이후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한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배정의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한국거래소는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달 21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1주를 배정한다는 내용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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