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골절' 크리스 폴, 수술로 4~6주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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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38)이 왼손 골절로 수술을 받아 4~6주 정도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크리스 폴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과의 6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왼손 골절 수술을 받아야한다. 4~6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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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38)이 왼손 골절로 수술을 받아 4~6주 정도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크리스 폴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과의 6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왼손 골절 수술을 받아야한다. 4~6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NBA 19시즌 동안 왼손 5번, 오른손 6번의 수술 이력이 있는 폴은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7.6분을 소화하며 8.9득점, 7.2 어시스트, 3.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폴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신인가드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17승18패로 서부컨퍼런스 10위에 위치해 있다. 힘든 순위 경쟁 중 폴의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만났는데, 그나마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드레이먼드 그린(34)이 한 달여 만에 코트로 돌아오는 것은 다행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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