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아동 14명 소재 미확인

양지웅 2024. 1. 8.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4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1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64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9천824명 중 9천51명(92.1%)이 참여했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8일 "예비소집 불참 아동의 안전 확인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할 것"이라며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경찰 협조로 미확인 아동 100% 소재 확인 착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4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1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64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9천824명 중 9천51명(92.1%)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개별 방문, 직접 영상 통화 등을 허용해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지원했다.

또 맞벌이 부부 등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예비소집일을 학교별로 이틀 이상 실시했고 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도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에 힘쓸 방침이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8일 "예비소집 불참 아동의 안전 확인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할 것"이라며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