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美 골든글로브, 오늘(8일) 개최…한국계 셀린 송 감독 수상할까

서지현 기자 2024. 1. 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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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포문을 열었다.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극본, 제작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은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후보에 올랐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미국 CBS와 파라마운트+에서 스트리밍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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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포문을 열었다.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한국계 캐나다인 셀링 송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유태오와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타 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Past Lives)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비영어권 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그레타 리) 총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를 그린 영화다.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극본, 제작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은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후보에 올랐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미국 CBS와 파라마운트+에서 스트리밍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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