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차세대 에너지원' 소형모듈원전 포럼 개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 SMR 관련 포럼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소형모듈원전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성이 뛰어나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두바이에서 혁신형 SMR 모델을 선보이며 공식적인 해외론칭을 하였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ESG 경영에 따라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에 소형모듈원전이 해결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황주호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 "소형모듈원전, SMR은 미래 원자력을 이끌고 갈 노형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