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위기 가구 '선 지원·후 보고'…복지 틈새 서비스

김도윤 2024. 1.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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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8일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돕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 서비스·자원 연계에 제한이 있거나 가족·친지 등이 없어 일시적으로 신속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 지원·후 보고' 체계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는 민·관 워킹그룹에서 제안됐다"며 "위기 상황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하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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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8일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돕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 서비스·자원 연계에 제한이 있거나 가족·친지 등이 없어 일시적으로 신속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 지원·후 보고' 체계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민센터 담당자가 초기 상담 등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 뒤 대상자에게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7일 이내 결과를 보고하는 방식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는 민·관 워킹그룹에서 제안됐다"며 "위기 상황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하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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