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어스, PCM 1천만 개 판매기념 할인행사

그린어스(주)는 2023년도 PCM 1천만 개 판매 및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념하기 위하여, 자사 온라인몰에서 2024.01.08부터 2024.02.07까지 한 달간 PCM뿐만 아니라 친환경 젤 아이스팩을 포함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CM (Phase Change Material)이란, 드라이아이스 대체재로 드라이아이스가 사람의 호흡에 해로운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졌다면, PCM은 순수한 친환경 화학물질로 만들어졌다.

냉동 PCM은 외부 온도 자극 때문에 상변화를 일으키면서 열을 흡수하여 냉동상태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물질이다. 즉, 우리가 택배용으로 흔히 사용하는 아이스팩은 영상 5℃ 내외에서 제품을 보관 유지하는 보냉재이고, PCM은 드라이아이스와 같이 냉동제품전용 축냉재로 영하(0℃ 이하) 온도를 최대 20시간 동결상태를 유지한다.

따라서 냉동제품을 택배로 받아보실 때 아이스팩이 아닌 PCM을 사용하면 안전하게 냉동제품을 보관, 유지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PCM 구매 시 ‘PCM 유사물질’이 아닌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PCM의 냉동 지속시간은 수용성 무기염의 종류, 혼합비,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농도가 낮으면 수용성 무기염 종류와 관계없이 PCM이라 할 수 없으며, 성능도 현저히 떨어진다. 즉, PCM의 무기염 측정치가 3.3% 이상이 되어야 PCM이라 할 수 있다.

이에 1)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2) 특허 관련 자료 3) 녹색 인증마크 관련 자료”를 꼭 받아서 정확한 PCM 물질인 것을 확인해야 한다.

그린어스(주) 관계자는 냉동 PCM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최근 PCM 유사물질을 PCM으로 일컫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유사물질의 경우 일반 가정의 싱크대에서 버릴 수 없어, 통째로 폐기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정확한 PCM 물질을 확인하시고,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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